“범죄자의 반성은 없다”…‘강도 피해’ 나나, 자택 침입범 7년 선고에 분노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자택 침입범의 실형 선고 이후 심경을 밝혔다.

나나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택 침입범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것과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며 “피해자 : ?, 범죄자 : 억울합니다, 피해자 : ?”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재판 과정 일부를 캡처해 공유하며 “범죄자에 의한 여러 번의 재판. 공개재판 6번, 오늘 결심재판 1번, 총 7번” “한결같은 거짓진술 번복. 범죄자의 반성은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자택 침입범의 실형 선고 이후 심경을 밝혔다. 사진=나나 SNS, 천정환 기자

이어 A씨가 마지막까지 범행을 부인하는 태도에 대해 “반성은 없다. 용서는 없다”며 분노를 드러냈다.

한편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김국식)는 이날 오후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결심 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한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1월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든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목을 조르는 등 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A씨는 나나를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역고소했으나, 경찰은 나나 모녀의 행위를 정당방위로 판단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지난 4월 자택 침입 강도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바 있는 나나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온 게 굉장히 아이러니한 상황”이라며 “괜찮은 줄 알았는데, 이 사건이 인생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다. 더 이상 저의 집은 안전한 곳이 아니다”라고 호소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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