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현희가 오늘(10일)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김숙, 임하룡 등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과 근조화환이 이어지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다. 황현희는 유족들과 함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비보가 전해진 뒤 방송가 선후배들의 발걸음도 이어지고 있다.
빈소에는 김숙, 임하룡을 비롯해 심현섭, 서경석, 이상운, 서승만, 이봉원, 김용만, 홍인규, 윤성호, 박준형·김지혜 부부, 홍윤화·김민기 부부, 임라라·손민수 부부, 한석준 아나운서 등이 조문하거나 근조화환을 보내 애도의 뜻을 전했다.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 김학래도 유족을 위로하며 장례 절차를 돕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코미디언 선후배들 역시 빈소를 찾아 황현희와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다.
황현희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극단 코미디 시장 출신인 그는 KBS2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이후 예능 프로그램과 시사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방송 진행자와 시사 패널로도 활동하며 대중과 만나왔다.
황현희는 2남 중 둘째로 알려져 있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7시 엄수될 예정이며, 장지는 충남 천안시 목천읍 가족납골당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