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26·잉글랜드)와 작별한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6월 1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올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산초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고 전했다.
산초는 2021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떠나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산초는 큰 기대를 받으며 올드 트래퍼드에 입성했다. 맨유가 도르트문트에 지급한 이적료만 7,300만 파운드(한화 약 1,490억 원)였다.
산초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입고 137경기에서 50골을 터뜨린 특급 재능이었다. 빠른 발, 화려한 드리블, 득점 기회로 이어지는 패스 등 세계 축구계 눈을 사로잡을 만한 능력이 많았다.
산초는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의 미래로도 불렸었다.
하지만, 산초는 맨유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산초는 맨유에서 5시즌 동안 83경기 12골에 그쳤다. 산초는 맨유 주전 경쟁에서조차 살아남지 못했다.
맨유와 산초의 이별이 갑작스러운 건 아니다.
산초는 최근 두 시즌 동안 임대를 전전했다. 산초는 첼시, 애스턴 빌라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달라진 건 없었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구상에 산초는 없다.
‘스카이스포츠’는 덧붙여 “맨유는 카세미루, 타이럴 말라시아와도 결별한다. 카세미루와 말라시아도 계약 만료에 따른 이별”이라고 전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