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본명 임진아)가 시상식 수상 소감 중 강도 피해를 언급했다.
나나는 지난 20일 부산 영화의전당 루프씨어터에서 개최된 ‘2026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드라마 ‘클라이맥스’로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그는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좋은 연기와 솔직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좋은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특히 나나는 소감 말미에 “항상 건강하시고 도둑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라고 던져 현장에 있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나나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자택에서 강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당시 피고인 A씨는 지난해 11월 15일 오전 6시께 경기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침입해 흉기로 나나 모녀를 위협하고 목을 조르는 등 돈을 요구하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징역 10년을 구형했으나, 재판부는 징역 7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징역 7년을 선고받은 뒤, 지난 11일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자택 침입 강도 범행을 벌인 30대 남성이 1심에 불복해 항소하자 나나는 “시간낭비 파이팅”이라며 황당한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