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란타 호크스가 다음 시즌을 위한 전력 구성 작업에 들어갔다.
‘ESPN’은 22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애틀란타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트레이드를 통해 가드 애런 위긴스(27)를 영입한다고 전했다.
애틀란타는 위긴스를 얻는 대가로 2030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과 2032년 애틀란타 혹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2라운드 지명권 중 순위가 낮은 지명권을 오클라호마시티로 내준다.
위긴스는 지난 5시즌 동안 339경기에서 평균 8.7득점 3.2리바운드 1.4어시스트 기록했다.
지난 시즌 65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21.8분을 소화하며 9.4득점 3.1리바운드 1.7어시스트의 성적을 남겼다. 2025년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에 기여했다.
ESPN은 오클라호마시티가 이번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터 한 자리를 확보했고, 세금 부가액을 2억 1300만 달러에서 1억 5200만 달러로 낮췄다고 소개했다.
지난 시즌 니케일 알렉산더-워커를 영입해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만든 애틀란타는 또 한 명의 기회를 모색하는 젊고 유망한 선수를 영입하게 됐다.
이에 앞서 애틀란타는 베테랑 가드 CJ 맥컬럼(34)과 1년 2100만 달러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계약에는 트레이드될 경우 보상금을 받는 트레이드 키커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맥컬럼은 지난 1월 워싱턴 위저즈에서 애틀란타로 트레이드됐다. 이후 41경기에서 28.8분을 소화하며 18.7득점 3.1리바운드 4.1어시스트 기록했다.
뉴욕 닉스와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6경기에서 평균 19.2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기록했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