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소영이 결혼 전부터 사용해온 개인 사무실을 공개했다.
23일 고소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300년 된 가구 모으는 고소영 개인사무실 최초공개 (금고, 웨딩드레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소영은 “여기는 내 개인 사무실 겸 아지트고 결혼 전부터 썼던 곳”이라며 공간을 소개했다. 사무실 곳곳을 둘러보던 중 제작진은 한 서랍 안에서 유통기한이 2019년 10월로 적힌 껌을 발견했다.
제작진이 놀라자 고소영은 “방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무렇지도 않다”며 태연하게 껌을 씹었고, 예상치 못한 장면에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달아올랐다.
이후 공개된 공간에는 고소영의 취향이 담긴 빈티지 가구들이 가득했다. 그는 “혼자 살았을 때부터 있던 가구들”이라며 300년 된 모로코 빈티지 자개 의자와 서랍장 등을 소개했다. 이어 “빈티지 가구는 관리가 쉽지 않다. 레몬 오일로 닦아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서랍에서는 화투패도 등장했다. 제작진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이자 고소영은 “가끔 고스톱도 친다”고 웃으며 말했다.
고소영은 “사무실은 집처럼 꾸몄다. 신발도 벗고 지내고 내가 좋아하는 소품들도 많다”며 “집은 가족이 함께 사는 공간이라 마음대로 꾸미기 어렵지만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다 가져다 놓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공개된 아지트에서는 300년 된 빈티지 가구와 화투패, 그리고 “방금 먹었다”는 2019년 껌 해프닝까지 이어지며 고소영의 취향과 생활감이 함께 드러났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