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재한이 연극 ‘이올라오스’의 성공적인 첫 공연을 마무리 했다.
김재한은 지난 24일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열린 ‘이올라오스’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공연 제작사 ‘섬으로 간 나비’가 처음 선보이는 연극 ‘이올라오스’는 고대 그리스를 무대로 설정한 작품이다. 전쟁에 대한 견해 차이로 갈등을 겪는 오랜 연인 멜라스와 아가토, 그리고 이들 사이에 나타난 청년 피론의 엇갈린 이야기를 다룬다.
김재한은 신성 부대를 이끄는 장군 멜라스 역을 맡았다. 그는 감정 변화를 안정적으로 다루며 배역의 내면을 표현했고, 인물의 심리를 세밀하게 구현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전까지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브누아 역을 연기했던 김재한은 이번 작품으로 연극 무대에 처음 도전했다.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표현력을 발휘하며 연극 데뷔전을 치렀다.
첫 무대를 마친 김재한은 향후 공연에서도 자신만의 멜라스 캐릭터를 구축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장군의 강인함과 복잡한 내면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이어진다.
멜라스 역에는 김재한과 더불어 문성일, 김준식이 번갈아 출연한다. 아가토 역은 김서환, 정서안, 신수빈이 맡았고, 피론 역에는 최유현, 정태역, 윤여백이 이름을 올렸다.
김재한이 참여하는 연극 ‘이올라오스’는 6월 21일부터 9월 6일까지 예스24아트원 3관에서 관객을 만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