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스카웃’ 우승자 이산, 이승철 콘서트 합류하며 본격 행보 시작

이신이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산은 최근 생방송으로 치러진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더 스카웃’ 파이널 무대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경연 내내 온라인 투표 상위권을 유지하며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던 그는 마지막 경연에서도 안정적인 실력과 고유의 음악성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의 우승은 오디션 1위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이산은 한 주에 아르바이트를 13개씩 소화하며 생계를 유지해 온 ‘알바 천재’로 출연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열정을 이어온 21세 청년은 해당 무대를 통해 역량을 입증했다.

이신이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그 순간은 한 주에 알바 13개씩 하던 ‘알바 천재’가 대중 앞에서 ‘노래 천재’로 바뀌는 순간이었다. 가혹한 현실 속에서 지켜낸 꿈이 무대 위에서 구체화되었으며, 이산은 최종 우승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직접 실현했다.

이산은 페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출생한 참가자로, 방송 시작 단계부터 안팎의 이목을 모았다. 실제로 이승철 마스터는 방송 중 이산을 향해 “페루가 낳은 국민 가수!”라며 인사를 건네며 그의 상징성을 짚어냈다.

2006년생으로 올해 21세인 이산은 가창력을 갖춘 신인을 넘어 여러 장르를 아우르는 보컬로 평가받는다. 알앤비(R&B)의 리듬감부터 복고풍 감성, 트로트 장르의 특징이 반영된 곡까지 폭넓게 소화하며 ‘노래 천재’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파이널 3라운드 무대에서는 복고풍 정서가 담긴 ‘서울의 밤’을 개성 있게 가창해 심사위원과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무대 운영 능력과 리듬 제어, 감정 표현력 등은 신인 수준을 넘어선 완성도를 나타냈다.

이승철 마스터는 세미파이널 신곡 임무를 앞두고 참가자들에게 “나에게 ‘희야’가 있듯 너희에게 데뷔곡이 되는 무대”라고 조언한 바 있다. 이 지침처럼 이산에게 ‘서울의 밤’은 경연곡을 넘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상징적 무대가 되었다.

‘더 스카웃’은 기회를 잃었거나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음악인들이 마스터들의 지도 하에 변화하는 과정을 기록한 성장형 프로젝트다.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 Young K 등의 조력 속에서 이산은 매 단계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이산은 향후 TOP8 진출자들과 함께 이승철 마스터의 콘서트 무대에 동참하며 공식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이산이 앞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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