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김호중·김용빈 이름 걸고 경쟁…‘트롯팬덤골프최강전’ 7월 개막

가수 송가인, 김호중, 김용빈 등 스타들의 이름을 걸고 팬덤이 맞붙는 필드 위로 옮겨간 트롯 전쟁이 시작된다.

29일 SBS Life는 “스타를 향한 응원과 소비를 넘어 팬들이 직접 가수의 이름을 걸고 경쟁을 펼치는 신개념 골프 예능 ‘트롯팬덤골프최강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트롯팬덤골프최강전’은 지난 21일 모집이 마감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을 통해 접수된 팀은 총 34개 팀에 달하며, 이 중 최종 예선 기준을 통과한 24개 트롯 스타 팬덤이 본선 무대행을 확정 지었다.

사진 =SBS Life

특히 당초 목표치를 2배 이상 웃도는 지원이 몰려 뜨거운 흥행 돌풍을 예고하며 송가인, 김호중, 금잔디, 김용빈, 류원정, 박성온, 장한별 등 주요 가수들의 팬덤에서는 복수의 팀이 동시에 지원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본선 진출권을 거머쥐기 위해 팬클럽 내부에서 자체 서바이벌 경쟁까지 벌어지는 이례적인 풍경이 연출되며 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참가자 평균 연령은 58.3세로, 50~60대 비중이 무려 73.2%를 차지했다. 트롯 시장의 핵심 소비층이자 골프 산업의 중심축인 ‘액티브 시니어’가 대거 집결했으며, 성별 또한 치우침 없이 균형 잡힌 분포를 보였다. 여기에 수도권을 비롯해 영남, 호남, 충청 등 전국 각지에서 고르게 참여해 명실상부한 ‘전국구 팬덤 빅매치’의 진면모를 갖추게 됐다.

‘트롯팬덤골프최강전’ 본선은 7월 충남 당진 플라밍고 CC에서 9홀 매치플레이 방식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SBS Golf, SBS Golf2, SBS Life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대로 공개되며, 결승전은 10월 페어웨이 위에 마련되는 특설 무대에서 대규모 축제인 ‘더 트롯쇼 파크 콘서트’ 특집과 연계해 역대급 규모의 피날레로 장식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해당 가수의 ‘더 트롯쇼’ 스페셜 스테이지 출연권, 스타와 팬클럽이 함께하는 ‘우리 팬클럽 광고’ 등 파격적인 특전이 주어진다.

제작사 스튜디오 라이프는 “전국 트롯 팬덤이 보여준 압도적인 참여 열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쟁과 축제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팬덤 콘텐츠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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