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익산시실내체육관과 전북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민국 생활체육 핸드볼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에는 선수 출신 제한이 없는 남자 챔피언부 3개 팀과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챌린저부 10개 팀 등 총 13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남자 챔피언부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 Amazing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앞세워 2승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제주연합H.C가 준우승을 차지했고, 부천시핸드볼협회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 챌린저부는 리그전과 토너먼트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결승에서는 섬마을이 경북대학교A를 17-15로 제압하며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경인교육대학교와 세븐스타즈OB는 공동 3위를 차지했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남자 챔피언부 전북 Amazing의 김주동이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고, 남자 챌린저부에서는 우승팀 섬마을의 김성현이 최우수선수의 영예를 안았다.
생활체육 핸드볼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의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선수 출신과 순수 아마추어가 각각의 부문에서 경쟁하며 생활체육 핸드볼의 다양성과 저변 확대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대회로 평가받았다.
[제17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결과]
남자 챔피언부
우승: 전북 Amazing
준우승: 제주연합H.C
3위: 부천시핸드볼협회
남자 챌린저부
우승: 섬마을
준우승: 경북대학교A
공동 3위: 경인교육대학교, 세븐스타즈OB
최우수선수(MVP)
김주동(전북 Amazing)
김성현(섬마을)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