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나가’ 외친 김영광 “응원, 과분할 만큼 큰 힘…흔들리지 않겠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영광이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향한 소신 발언을 한 가운데, 이를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광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요즘 저를 응원해 주시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먼저 연락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마음 하나하나가 너무 감사하고 과분할 만큼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은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유튜브 구독, 인스타그램 팔로우 한 번이 누군가에게는 작은 클릭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앞으로도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게 해주는 응원이며 용기입니다”라고 털어놨다.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김영광이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감독을 향한 소신 발언을 한 가운데, 이를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김영구 기자

이어 “한 사람으로서 한 인간으로서 더 진정성 있는 모습과 행동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같은 마음으로 동행해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응원은 결코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영광은 지난 25일 진행된 틱톡 ‘티키티키 타카타카 토크토크쇼’에서 남아공전 경기 종료 후 “아직 32강이 남아있고, 32강 올라갈 수 있는 확률이 높지 않나. 그렇지만..”이라더니 갑자기 “홍명보 나가”라고 외쳐 화제가 됐다.

특히 해당 발언은 꾸준히 논란이 있었던 홍명보 감독에 대한 답답함을 해소해주는 시원한 발언이었다는 반응부터 무례하다는 반응까지 다양한 반응이 일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지난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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