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대전에서 펼쳐질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이호준 감독의 NC 다이노스와 2026 프로야구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전날(7일) 진행된 3연전 첫 번째 경기의 승자는 NC였다. 선발투수 커티스 테일러(6.1이닝 2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 및 고준휘의 결승 스리런을 앞세워 9-6 승전보를 적어냈다. 이에 한화는 이날 선발투수로 좌완 왕옌청(7승 3패 평균자책점 3.59)을 예고하며 설욕을 노렸다. NC는 우완 토다 나츠키(4승 5패 평균자책점 4.74)가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많은 비가 이날 경기 개시를 막았다. 오전부터 많은 빗방울이 쏟아졌다. 오후 들어서는 잠시 소강 상태가 이어졌지만, 오후 4시경부터 다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후 4시 48분경 우천 취소를 발표했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