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서 독특한 스타일링과 또 하나의 디테일로 현장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유는 7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올블랙 미니드레스에 허리 아래 길게 늘어진 스트랩을 더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했다. 걸음을 옮길 때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는 긴 스트랩이 마치 채찍을 연상시키며 가장 먼저 시선을 끌었다.
길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더한 아이유는 손하트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토월을 빛냈다. 화려한 장식 대신 허리 스트랩 하나만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완성하며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진행된 핸드프린팅 행사에서는 또 다른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가 남긴 손도장에는 손바닥 결은 물론 지문까지 선명하게 새겨져 시선을 모았다. 사인과 함께 정성스럽게 남긴 핸드프린팅은 행사의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날 아이유는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소감도 전했다. 그는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폭싹’을 자주 보고 쇼츠도 넘기지 않고 또 본다. 제 알고리즘에도 아직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데뷔 20주년을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근 20년 가까이 성실하게 일을 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일상보다 일을 할 때 더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그 모든 활동을 지켜주시고 응원해 준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년보다 몇 곱절 더 일을 하고 싶다. 열심히 건강을 지키면서 꾸준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