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덕’ 리센느가 성덕이 됐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8월 9일 오후 8시 펼쳐질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맞대결에서 하프타임 쇼를 장식할 아티스트로 ‘역주행 신화’ 걸그룹 ‘RESCENE(리센느)’를 확정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매년 세계적인 축구 클럽과 K리그 스타들이 격돌하는 빅매치와 함께, 최고의 K-POP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하프타임 쇼로 독보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해 왔다. 올해는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리센느’가 무대를 장식해 ‘꿈의 매치’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최근 국내 가요계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성장 서사를 써가고 있는 화제의 걸그룹이다. 리더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시작된 친근한 사투리와 갸루 콘셉트가 SNS를 강타했고, ‘거제 야~호!’ 등 밈(Meme)을 탄생시키며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이번 무대는 리센느가 데뷔 초부터 보여온 축구를 향한 남다른 ‘진심’이 더해져 의미를 더한다. 리센느는 그간 K리그 현장에서 시축과 공연을 통해 축구 팬들과 꾸준히 호흡해 왔다. 진정한 ‘축덕’ 걸그룹 리센느가 이번 하프타임 쇼에서 어떤 대표곡들의 무대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향기를 선사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리센느는 “세계적인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무대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라며 “경기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리센느만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께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을 선물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리센느(RESCENE)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을 발매했다.
이번 신곡은 지난 2008년 그룹 카라(KARA)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명곡이다. 리센느는 원곡 특유의 깜찍 발랄함과 당당한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대표적인 틴팝(Teen Pop) 장르의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입안 가득 톡 터지는 자몽향처럼 상큼하고 청량감 넘치는 편곡으로 싱그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무엇보다 리센느는 데뷔 2년 만에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들은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SBS Life ‘더쇼’에서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