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란(25·다올금융그룹)이 LPGA투어 입성 1205일(3년3개월17일) 및 86경기 만에 누적 상금 99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16~2022년 6경기(컷 통과 2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 공식 상금 집계 대상이 아니다.
프랑스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9야드)에서는 한국시간 7월 13일 월요일까지 제23회 에비앙 챔피언십이 열렸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2026 LPGA투어 4번째 메이저대회다.
유해란은 1~4라운드 합계 19언더파 265타 공동 선두로 정규 경기를 마쳤다. 1차 연장(파5) 버디를 잡아 파에 그친 브룩 매켄지 헨더슨(29·캐나다)을 따돌리고 제23회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하여 상금 140만 달러(21억 원)를 받는다.
유해란은 미국여자프로골프 시즌 8번째 TOP10 및 커리어 32번째 TOP10으로 개인 2번째 메이저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LPGA투어 5승 및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5승을 더해 통산 10번째 우승이다.
에비앙 챔피언십은 2026 미국여자프로골프 18번째 대회다. 유해란은 LPGA투어 시즌 17번째 대회이자 3번째 메이저대회로 열린 제72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 이어 연거푸 왕좌를 차지하는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2023년 데뷔 이후 미국여자프로골프 상금은 991만541달러(147억 원)가 됐다. 2026년은 위민스 PGA 챔피언십 및 에비앙 챔피언십 덕분에 아직 12경기만 뛰었는데 416만7471달러(62억 원)를 벌었다. 단일 시즌 최고였던 2024년 26경기 281만4903달러(42억 원)를 추월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은 2019년부터 24억275만2268원이다. KLPGA투어 23억5083만 원뿐 아니라 드림투어(2부리그) 및 점프투어(3부리그)까지 더한 금액이다.
유해란은 2020년 KLPGA투어 신인왕 및 2023년 LPGA투어 신인왕에 빛난다.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 상금 2위 ▲2022년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포인트 2위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 CME Points 2위이기도 하다.
2026시즌 유해란은 상금 및 CME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어 LPGA투어 개인상 추가를 기대할 만한 상승세다. 여자골프 세계랭킹 역시 2025년 18~25주차 5위를 넘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 후에는 3위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2026시즌 416만7471달러(61.9억원)
2025시즌 137만3157달러(20.5억원)
2024시즌 281만4903달러(42.0억원)
2023시즌 155만5010달러(23.2억원)
합계 991만541달러(147.9억원)
KLPGA투어 약 23.5억 원
드림투어 약 4794만 원
점프투어 약 398만 원
합계 24억275만2268원
2018년 아시안게임 단체전 은메달
2020년 KLPGA투어 신인왕
2020년 KLPGA투어 상금 2위
2022년 KLPGA투어 대상 포인트 2위
2023년 LPGA투어 신인왕
2024년 LPGA투어 CME 포인트 2위
2026년 28주차 세계랭킹 3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