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출신 정일훈, 필리핀 현지 팬 만났다…첫 단독 팬콘서트 성료

비투비 출신 가수 정일훈(ILHOON)이 필리핀 현지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비투비 출신 정일훈은 지난 7월 18일 오후 7시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케손시티에 위치한 SM North EDSA Skydome에서 ‘ILHOON’s 1st Philippine Fancon: 1-DAY ART CLASS’를 개최했다.

해당 콘서트는 정일훈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필리핀에서 선보인 첫 단독 팬콘서트이며, 현지 공연기획사 SBTown이 주최했다.

사진=카펜터즈아트리퍼블릭

지난 6월 7일 정오 SM Tickets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이번 팬콘서트는 SVIP, VVIP, VIP, Patron, General Admission 등 총 5개 등급으로 운영됐다. 이 가운데 최고 등급인 SVIP석이 조기 매진되는 등 공연을 앞두고 현지 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정일훈은 이날 자신의 솔로 음악과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무대를 구성했다. 대표곡 ‘She’s Gone’, ‘Spoiler’를 비롯해 솔로 활동을 통해 발표한 곡들을 선보였으며, 음악 무대와 함께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다양한 토크와 참여형 코너도 진행했다.

특히 정일훈은 필리핀 현지 언어인 타갈로그어로 관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소통했다. 또한 ‘귀요미 플레이어’를 2026년 버전으로 다시 선보이는 등 팬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공연 분위기를 이어갔다.

필리핀 팬들이 정일훈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공연 현장에서는 팬들이 마련한 메시지 프로젝트를 통해 선물과 영상 메시지 등이 정일훈에게 전달됐다. 공연 이후 정일훈은 팬들이 직접 작성한 메시지가 담긴 천을 몸에 두른 사진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시 만날 것을 약속했다. 관련 팬 프로젝트와 공연 영상은 ‘#ILHOON_in_Manila’, ‘#1DayArtClassWithILHOON’ 등의 해시태그를 통해 SNS에 공유됐다.

정일훈은 무대와 토크를 오가며 필리핀 팬들과 직접 소통했다. 관객들도 공연 중 노래와 환호로 함께했으며, 공연 종료 이후 현지 미디어와 팬 계정 등을 통해 라이브 영상과 공연 후기가 공유되며 첫 마닐라 단독 팬콘서트의 현장이 소개됐다.

소속사 카펜터즈아트리퍼블릭은 “정일훈의 첫 필리핀 단독 팬콘서트를 위해 공연장을 찾아주시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주신 현지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공연을 통해 보내주신 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과 공연을 통해 여러 국가의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글로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투비 멤버로 데뷔한 정일훈(ILHOON)은 현재 솔로 아티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지난 18일 오후 6시 ‘RGB시그널’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싱글이자 마지막 음원인 싱글 ‘Glory’를 발매했다.

‘Glory’는 정일훈이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프로듀서 pac odd가 편곡을 맡았다. 특히 ‘Glory’는 프로젝트 마지막 곡으로 제작됐으며, 정일훈이 직접 기획 과정에도 참여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는 정일훈은 지난 6월 27일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한 대형 몰에서 게릴라 퍼포먼스를 펼쳤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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