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외국인 남성과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렸다가,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이내 번족했다.
한서희는 3일 자신의 SNS에 “저는 애인 같은 거 없고 여러분이 제 애인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내가 일하러 파리 간다고 했잖아. 나는 걔가 이렇게 파묘될 줄 몰랐지”라며 “그냥 릴스 찍을래? 좋다고 해서 찍은 건데 미쳐버려 진짜”라고 적었다.
앞서 한서희는 한 외국인 남성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리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해당 사실이 화제가 되자 그는 열애를 인정하는 듯한 글을 올리며 더욱 관심을 모았다. 해당 남성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자 2일 한서희는 “저의 남자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상한 루머는 만들지 말아주세요. 정상적인 남자예요”라고 올렸다.
이후 그는 열애설 상대가 자신의 남자친구가 아니며, 해당 남성과 사주풀이 사이트를 홍보하는 연기를 펼쳤던 것임을 알렸다. 해당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열애 마케팅’이라는 피난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렌탈 남친 안 들켰으면 계속 남친인척 했을거잖아”라고 지적하, 한서희는 “돈을 안 줬다구요 흔쾌히 응해준 게 고마워서 제가 밥은 샀어요 그만 좀 하세요”라고 해명했다.
이후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자 한서희는 “난 솔직히 여성들에게 더 응원받을 줄 알았는데 반대여서 당황스러움. 여성들을 위한 콘텐츠였는데”라며 “그럴 수 있지. 인생이 내 뜻대로 되겠어? 안 되니까 재밌는 거지. 그냥 즐길게요 이제”라고 토로했다.
한편 2012년 방송된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한서희는 이후 여러 차례 마약 관련 논란에 휩싸였다. 2016년 그룹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으며, 이후 별도의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돼 실형을 선고받았으며, 2023년 11월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