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계고’ 욱동이는 잊어라…이동욱, 피범벅 액션으로 입증한 본업

‘유재석의 애착 인형’이자 ‘핑계고 지분율 1위’로 예능감을 자랑하던 ‘욱동이’ 배우 이동욱이 본업인 액션 장인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7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에서 타이틀롤 ‘정진만’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이동욱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극 중 정진만이 동료 파신(김민)을 구하고자 태국으로 향했다가 바빌론 세력에 사로잡힌 긴박한 순간을 담았다.

‘유재석의 애착 인형’이자 ‘핑계고 지분율 1위’로 예능감을 자랑하던 ‘욱동이’ 배우 이동욱이 본업인 액션 장인으로 돌아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사진=킹콩 by 스타쉽

전신이 사슬로 묶인 채 공중에 걸려 있던 그는 경이로운 생존력을 발휘해 탈출을 감행, 감금실 조명을 파괴한 후 정교한 사격술로 적들을 연이어 제압하며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웹 예능 ‘핑계고’에서 유재석에게 친근하게 “욱동아”라 불리며 수다와 장난기를 발산하던 친근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고난도 사슬 탈출 장면과 정교한 타격 액션을 완성하기 위해 이동욱은 액션스쿨을 살다시피 하며 무술팀과 합을 맞췄고, 위험천만한 동작들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해 내며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피범벅이 된 비주얼 속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는 살기 어린 눈빛으로 분위기를 지배한 이동욱. 예능에서는 친근한 ‘욱동이’로, 작품 속에서는 대체 불가한 ‘킬러’로 완벽한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는 그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마지막을 어떤 강렬한 서사로 마침표 찍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동욱의 비하인드 스틸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능과 본업 사이의 격차에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대중들은 “유재석이 부르는 욱동이 캐릭터만 생각하다가 액션 보니까 갭차이에 치인다”, “핑계고 나올 때의 츤데레 모습은 싹 사라지고 진짜 킬러만 남았다”, “시즌2 피날레까지 정진만 캐릭터 착붙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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