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버스킹에 기부까지…서은광이 전하는 진짜 ‘청춘’ [일문일답]

그룹 비투비(BTOB)의 서은광이 약 8개월 만에 새 싱글 ‘OUR YOUTH(아워 유스)’로 돌아왔다.

서은광은 이번 신보를 통해 계절의 변화 속에서 느껴지는 청량한 감정과 소중한 청춘의 기억을 음악으로 담아냈다.

타이틀곡 ‘Feel Alive(Feat. 프니엘)’는 역동적인 모던 워십 사운드와 가스펠 콰이어가 어우러진 곡으로, 무대 위에서 팬들과 호흡하는 순간의 뜨거운 생동감을 표현했다.

사진=비투비컴퍼니

특히 비투비 멤버 프니엘이 피처링으로 지원사격에 나서 곡의 매력을 완성했다. 수록곡 ‘그 여름의 우리’는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의 아련한 추억을 자극하는 담백한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이다.

서은광은 컴백에 앞서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단독 야외 버스킹 콘서트 ‘REC : Feel Alive’를 개최, 팬들에게 신곡을 최초 선공개했다. 특히 티켓 가격을 10,000원으로 책정하고 예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선한 영향력을 펼쳐 온기를 전했다.

서은광은 “소중한 청춘의 시절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행복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며 “나의 청춘이 되어주는 멜로디(팬덤명) 덕분에 늘 푸른 마음으로 살아간다. 평생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비투비컴퍼니

※아래는 서은광 일문일답 전문

Q1. 지난해 12월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UNFOLD’ 활동을 마무리한 후, 약 8개월 만에 새 싱글 ‘OUR YOUTH(아워 유스)’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새 앨범 발매 소감과 함께 이번 싱글 앨범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2026년은 좀 더 음악과 함께 살아가고자 다짐하고 지내왔는데 이렇게 싱글 앨범으로 찾아뵐 수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추운 날씨가 풀리면서 느껴지는 감정들과 여름을 바라보며 느끼는 감정들을 음악으로 그려냈습니다. ‘은광이의 여름은 이렇구나’라고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Q2. 타이틀곡 ‘Feel Alive(Feat. 프니엘)’는 모던 워십 사운드와 가스펠 콰이어가 더해진 파워풀한 곡이고, 수록곡 ‘그 여름의 우리’는 담백한 어쿠스틱 팝 장르로 아이들의 합창이 더해져 아련한 향수를 자극합니다. 두 곡의 상반된 매력과 감상 포인트를 짚어주신다면요?

먼저 ‘Feel Alive’는 제가 여름의 푸르름을 보며 느낀 살아있음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사랑하는 팬 분들과 무대에서 함께 노래하고 뛰어노는 순간들이 저에게는 살아있음을 느끼는 가장 큰 순간 중 하나이기에 그런 마음을 담아봤습니다. 그리고 프니엘의 피처링은 곡을 만들면서 프니엘의 목소리가 계속 생각이 나 부탁했는데 흔쾌히 함께 해 주었습니다. 맑고 청량한 유니크한 목소리, 그리고 마음까지도 노래와 너무 잘 어울려서 진정한 ‘Feel Alive’가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프니엘에게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그리고 ‘그 여름의 우리’는 문득 바라본 창문 밖 풍경의 흔들리는 나뭇잎을 보고 생각난 저의 어린 시절들을 노래에 담아봤습니다. 마음 한편에 있는 우리들의 학창 시절,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꺼내어 그 시절의 나의 모습들을 노래했습니다. 다 함께 순수했던 그 시절로 떠나가 볼까요?

Q3. 과거 “가요보다 뮤지컬 넘버를 부를 때 더 편안함을 느끼고, 노래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다”라고 밝히신 바 있습니다. 이번 ‘Feel Alive’ 역시 한 편의 뮤지컬처럼 극적이고 웅장한 사운드가 돋보이는데, 무대 위에서의 연기 경험이 이번 솔로 음원 녹음이나 감정 표현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궁금합니다.

이제 저에게는 가요와 뮤지컬이 다른 노래가 아닌 하나의 음악으로 느껴집니다. 표현 방식이 조금씩 다를 뿐, 진심은 같기에 같은 진심을 담아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저 거기서 오는 다양한 표현 방식들이 가요와 뮤지컬 서로에게 더 도움이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Q4. 컴백을 앞두고 지난 7월 26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숲속의 무대에서 단독 야외 버스킹 콘서트 〈REC : Feel Alive〉를 성황리에 개최하셨습니다. 관객 바로 앞에서 눈을 맞추며 신곡 라이브를 최초로 깜짝 선공개하셨는데, 당시 무대 위에서 느낀 감정은 어땠나요?

이번 싱글 앨범 ‘OUR YOUTH’ 그 자체였던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우리의 아름다운 청춘이었습니다. 부디 관객 분들도, 함께 한 멜로디분들도 같은 마음이었길 바라봅니다.

Q5. 이번 버스킹은 ‘지정석 10,000원’이라는 파격적인 티켓 가격과 함께 예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프로젝트로 기획되어 큰 훈풍을 불어넣었습니다. 팬들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게 된 특별한 계기나 소회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우리가 느끼고 있는 행복들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청춘’하면 뜨겁고 푸르고 아름다움, 행복한 것들이 많이 생각나는데 그 소중한 ‘청춘’의 시절을 온전히 느끼지 못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이 행복한 온기를 나누고 싶었습니다.

Q6. 이번 싱글의 커밍순 티저에 “Dear. Melody”라는 문구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언제나 서은광이라는 아티스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팬덤 ‘멜로디’에게 전하고 싶은 진심 어린 메시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나의 청춘이 되어주는 우리 멜로디! 덕분에 늘 뜨겁고 푸르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 같아 늘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부디 나 또한 평생 그대들의 청춘이 되어 함께 행복합시다. 사랑합니다.

[MK스포츠 홍동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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