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마트부터 카페, 체험 공간까지 평범한 하루를 담은 사진 여러 장으로 근황을 전했다.
배우 조여정은 8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마트에서 검은색 장바구니를 손에 든 채 진열대를 둘러보고 있었다. 편안한 티셔츠와 바지 차림에 모자를 눌러쓴 모습으로, 작품 속 의사 ‘수정’과는 사뭇 다른 일상이 먼저 담겼다.
카페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조여정은 흰색 반팔 티셔츠에 모자를 쓴 채 팔짱을 끼고 카메라를 바라봤다. 테이블 앞에 앉아 활짝 웃거나 음료를 앞에 두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이어졌다.
사진을 본 팬들은 조여정의 대학 시절 모습과 비교하며 변함없는 동안 외모에도 반응했다.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한 조여정은 이후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팬들은 예전 학창 시절과 비교해도 여전히 어려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26학번 대학원생 축하드려요”, “대학원 생활도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 장의 사진으로 끝나지 않았다. 또 다른 공간에서는 바닥 전체에 펼쳐진 대형 피아노 건반 앞에 멈춰 섰다. 검은색 모자에 체크무늬 상의와 검은색 바지를 입은 조여정은 발로 건반을 밟아 연주하는 공간에서 고개를 숙인 채 한참 아래를 바라봤다. 어느 건반을 밟을지 고심하는 듯 발끝 앞에 펼쳐진 건반을 살피는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마트에서는 장바구니를 들고, 카페에서는 팔짱을 낀 채 웃고, 이번에는 발로 연주하는 피아노 앞에 서는 등 사진마다 다른 일상의 장면이 이어졌다. 163cm, 45kg의 조여정은 편안한 일상복과 모자를 중심으로 한 자연스러운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한편 조여정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서 김재철이 연기하는 보성의 아내이자 의사 수정 역으로 출연했다. 작품은 인플루언서 부부와 의사 부부가 불륜보다 더 큰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블랙코미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