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가 국내 차트와 음악방송에서 이어진 상승세를 안고 미국 LA로 향했다.
리센느(RESCENE)가 12일 오전 KCON LA 2026 콘서트 일정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리센느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출국길에 올랐다. 최근 국내 음악방송에서 연이어 트로피를 들어 올린 직후라 이번 LA행은 단순한 해외 스케줄보다 상승세의 다음 장면에 가깝다.
리센느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로 1위를 차지했다. 앞서 SBS Life ‘더쇼’를 비롯한 음악방송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Pretty Girl’로만 3관왕을 기록했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뒤에도 다시 1위 트로피를 추가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여기에 미니 1집 ‘SCENEDROME’의 타이틀곡 ‘LOVE ATTACK’으로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던 기록까지 더하면 리센느가 품에 안은 음악방송 트로피는 총 4개다.
상승세는 방송 무대에만 머물지 않았다. ‘Pretty Girl’이 각종 음원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이어간 가운데, 팀을 둘러싼 다양한 자체 콘텐츠와 숏폼이 확산되며 대중 유입도 빨라졌다.
특히 자체 콘텐츠 공개 이후 멜론 내 리센느 검색량이 6550% 증가했고, 이전 발표곡 ‘LOVE ATTACK’까지 다시 주목받으며 역주행 흐름이 만들어졌다. 신곡 한 곡의 반응에 그치지 않고 팀의 과거 음악까지 함께 끌어올렸다는 점이 이번 상승세의 두 번째 보상이다.
2024년 3월 26일 데뷔한 리센느는 원이, 미나미, 리브, 메이, 제나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그룹명에는 ‘Scene’과 ‘Scent’를 결합해 음악으로 기억 속 장면과 향기를 남기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에서 ‘Pretty Girl’ 3관왕과 ‘LOVE ATTACK’ 역주행까지 이어간 리센느의 다음 일정은 미국이다. 멤버들은 KCON LA 2026 무대 참석을 위해 이날 인천공항을 떠나며 국내에서 만들어진 상승세를 LA로 가져갔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