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의 샤이니 홈마 출신” 황정민 스토킹 혐의女, 법정서 첫 모습 공개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가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의 정체와 외모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한 A씨는 회색 모자와 회색 계열 정장 차림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채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얼굴 대부분은 가려졌지만, 긴 머리와 차분한 차림새가 포착되며 온라인에서도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출석은 그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A씨의 모습이 처음 공개된 만큼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과거 개인 SNS에 직접 공개했던 눈 사진까지 다시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실제 모습이 궁금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황정민을 스토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A씨가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의 정체와 외모를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 사진 = 연합뉴스TV, A씨 SNS

A씨는 과거 샤이니와 NCT의 홈마로 활동했던 사실도 인정했다. 당시 팬덤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 정도의 ‘네임드 홈마’로 알려졌으며, 뛰어난 실력과 외모로 ‘미모의 홈마’라는 수식어까지 붙었던 인물이다. 다만 A씨는 “16년 전 일이며 현재 사건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의혹의 본질과 무관한 망신 주기”라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이번 결심공판에서 A씨에게 벌금 10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법원은 약식명령으로 벌금 300만원을 내렸지만, A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이와 별도로 A씨는 황정민을 상대로 2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진행 중이다. A씨는 황정민 측과 서로 교감이 있었던 관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황정민 측은 스토킹 피해를 주장하며 맞서고 있어 양측의 법적 공방은 계속되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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