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LAFC, 리그스컵 8강 갈까? 다른 팀 결과에 달렸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 리그스컵 8강에 갈 수 있을까?

LAFC는 지난 13일(한국시간)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케레타로와 리그스컵 1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이겼다.

LAFC는 앞서 2패로 이미 탈락을 확정지은 케레타로 상대로 고전했다.

LAFC가 리그스컵 1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전반 12분 선제골을 허용했다. 바이론 두아르테의 중거리 슛을 위고 요리스가 막아냈지만, 튕겨 나온 공을 알리 아빌라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후반 12분 균형을 맞췄다. 손흥민이 오른쪽에 있던 라이언 라포소에게 연결했고, 라포소가 바로 올린 크로스를 반대편 포스트에 있던 데니 부앙가가 받아 밀어넣어 동점골을 만들었다.

슈팅 수 17-11의 우세에도 역전골을 넣지 못한 LAFC는 승부차기에서 부앙가, 손흥민, 예브헨 체베르코, 라이언 홀링스헤드, 라이언 포티어스가 모두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확정했다.

손흥민은 승부차기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LAFC는 이 경기로 1승 2무(2 페널티승) 승점 7점 기록했다. MLS팀 중에는 3위에 올라 있다.

8강 진출 여부는 14일 다른 팀 경기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현재 한 경기 덜 치른 오스틴FC와 시카고 파이어가 2승으로 승점 6점 기록중인데 두 팀 중 한 팀이라도 정규 시간 내에 패할 경우 LAFC가 8강에 진출한다.

오스틴은 이날 아메리카를 상대하며 시카고는 크루스 아술을 상대한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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