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슈뢰더, 트레이드로 샬럿행

베테랑 가드 데니스 슈뢰더(32)가 팀을 옮긴다.

‘ESPN’은 15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슈뢰더가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에서 샬럿 호넷츠로 트레이드된다고 전했다.

클리블랜드는 슈뢰더와 현금을 보내는 조건으로 가드 트레 만(25)을 받을 예정이다.

데니스 슈뢰더가 샬럿으로 이적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슈뢰더는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 킹스와 클리블랜드에서 총 70경기 출전, 경기당 24.2분을 뛰며 10.8득점 4.9어시스트 2.7리바운드 기록했다.

이번 트레이드는 그의 커리어에서 아홉번째 트레이드이며, 12번째 팀이 될 예정이다. ESPN은 그가 NBA 역사상 두번째로 많은 팀을 거쳐간 선수라고 소개했다.

지난 12시즌 동안 매 시즌 최소 60경기 이상 출전하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플레이오프에서도 91경기 출전한 경험이 잇다.

ESPN은 클리블랜드가 이번 트레이드로 전력 보강을 위한 유연성을 확보하고 연봉 총액을 두번째 한도 밑으로 유지하며 세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클리블랜드는 현재 FA시장에 나온 가드 제임스 하든과 꾸준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계약을 추진중이다. ESPN은 이들이 시즌 도중 영입했던 하든과 2~3년 규모의 재계약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여기에 제한된 FA인 페이튼 왓슨과 제한이 없는 FA 조너던 쿠밍가를 노리고 있는데 이번 트레이드로 이들을 쫓을 여유를 얻게 됐다.

샬럿은 나름대로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포인트 가드를 확보하게 됐다. 슈뢰더는 선수 생활 초창기 애틀란타 호크스에서 함께했던 제프 피터슨 사장, 찰스 리 감독과 다시 만난다.

클리블랜드에 합류하는 만은 2021년 드래프트 1라운드 18순위 지명 출신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샬럿에서 5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은 53경기에서 평균 12.6분 소화하며 5.5득점 1.7리바운드 1.6어시스트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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