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복귀에 밀려났던 마테오, 탬파베이와 계약

베테랑 내야수 호르헤 마테오(31)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탬파베이 레이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마테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마테오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에서 65경기 출전, 타율 0.240 출루율 0.285 장타율 0.380, 2루타 6개 4홈런 11타점 29득점 10도루 기록했다.

호르헤 마테오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호르헤 마테오가 새로운 팀을 찾았다. 사진=ⓒAFPBBNews = News1

첫 37경기에서 타율 0.316, 11타점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지만, 이후 이를 잇지 못했다.

주루와 수비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초속 30.3피트의 스프린트 스피드를 기록, 리그에서 세 번째로 빠른 기록을 세웠고 평균 팔 힘 88.3마일로 리그 유격수 중에 아홉번째로 좋은 기록을 남겼다.

김하성이 부상과 부진으로 주춤하고 마우리시오 듀본이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사이 선발 유격수를 맡기도 했지만, 이후 짐 자비스에게 이 자리를 내줬다.

8월초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자 양도지명 이후 웨이버되며 애틀란타의 시즌 구상에서 제외됐었다. 이번에 새로운 팀에서 기회를 잡았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마테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2020-21)와 볼티모어 오리올스(2021-25), 애틀란타에서 통산 552경기 출전해 타율 0.223 출루율 0.268 장타율 0.365 기록중이다.

탬파베이인 마테오를 합류시킴과 동시에 우완 제시 숄텐스를 트리플A에서 콜업했다. 우완 마이클 그로브, 내야수 카슨 윌리엄스가 트리플A로 내려갔고 40인 명단에서 자리를 만들기 위해 우완 트레버 마틴이 양도지명 후 웨이버됐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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