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2이닝 2실점으로 블론 기록했지만 타선 도움으로 승리

미네소타 트윈스 트리플A 세인트 폴 세인츠의 고우석이 블론세이브 기록했지만, 승리투수가 됐다.

고우석은 23일(한국시간) 헌팅턴파크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와 원정경기 5회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등판, 2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2실점 기록했다. 트리플A 시즌 평균자책점은 5.40이 됐다.

팀이 9-8로 앞선 가운데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5회 첫 타자 블레이크 퍼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것을 시작으로 두 타자 연속 범타 유도하며 5회를 삼자범퇴로 마쳤다.

고우석이 2이닝 2실점으로 부진했으나 승리투수가 됐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6회는 첫 타자 쿠퍼 잉글을 볼넷으로 내보낸 이후 폭투로 2루까지 내보내며 흔들렸다. 결국 볼넷과 사구로 만루에 몰린 상황에서 카일 만자도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 2실점을 내줬다.

이후 랄피 벨라스케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은 것을 시작으로 세 타자 연속 아웃시키며 가까스로 이닝을 끝냈다.

바로 이어진 7회초 팀이 11-10으로 역전한 가운데 마운드를 마르코 라야에게 넘기고 내려왔다. 팀이 그대로 15-11로 이기며 승리투수가 됐다.

LA다저스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커밋츠의 김혜성은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트리플A)와 원정경기 5번 중견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기록했다.

5회 2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기록했던 그는 8회 야수 선택으로 출루한 이후 2루 도루에 이어 희생플라이로 득점했다. 오클라호마시티가 5-1로 이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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