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 FC 김도균 감독의 머릿속은 K리그1 승격뿐이다.
이랜드는 8월 2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2026시즌 K리그2 23라운드 파주 프런티어 FC와의 맞대결을 벌인다.
이랜드는 4-1-2-3 포메이션이다. 박재용이 전방에 서고, 까리우스, 박창환이 뒤를 받친다. 안주완, 에울레르가 좌·우 공격을 책임지고, 백지웅이 3선에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맡는다. 오스마르, 김오규가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추고, 배서준, 오인표가 좌·우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다. 골문은 민성준이 지킨다.
김 감독은 “잘 준비했다”며 웃은 뒤 “파주와 올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이다. 최근 경기들까지 철저히 분석해 보니 공략법이 뚜렷한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파주는 우리의 뒷공간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거다. 롱볼을 활용한 순간적인 공격도 대비해야 한다. 우린 측면 공간을 활용하려고 한다. 철저히 준비했다”고 했다.
김 감독은 이날 경기 승리 시 K리그 통산 100번째 승리를 달성한다. K리그 역대 23번째 기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 감독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김 감독은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며 웃은 뒤 “나도 최근 기사를 통해서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요한 건 승격이다. 올 시즌엔 무조건 K리그1으로 향해야 한다.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이야기한 건 ‘우리가 잘하는 게 중요하다’는 거다. 승격을 목표로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하며 나아가겠다”고 했다.
이랜드는 올 시즌 K리그2 21경기에서 12승 4무 5패(승점 40점)를 기록하고 있다. 이랜드는 K리그2 17개 구단 가운데 3위다. 1경기 더 치른 1위 수원 삼성과의 승점 차는 4점.
이랜드가 파주전에서 승리하면 수원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힐 수 있다.
[목동=이근승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