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사구 충격 털고 선발 라인업 복귀...5번 우익수 출전 [MK현장]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 5번 우익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조나 콕스(중견수) 라파엘 데버스(1루수) 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 앤드류 키즈너(포수) 이정후(우익수) 쉐이 위트컴(3루수) 터너 힐(좌익수) 크리스티안 코스(유격수) 오슬레이비스 바사베(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좌완 콜 드레이크를 상대하며 블레이드 티드웰이 선발이다.

이정후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이정후는 지난 26일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 도중 오른 팔꿈치에 사구를 맞았고, 이후 두 경기 선발 제외됐다.

전날 애리조나와 시리즈 첫 경기는 8회말 대타로 나서 볼넷 출루 이후 득점까지 기록했다. 수비는 하지 않았는데 이날은 우익수로 출전한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하루 뒤 더블헤더를 앞두고 우완 유니어 마르테를 팀에 합류시켰다.

지난해 외야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캔자스시티 로열즈에 내주고 영입한 마르테는 이번 시즌 상위 싱글A와 더블A에서 22경기 등판, 107 2/3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3.85, 11피홈런 41볼넷 113탈삼진 기록했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아주 훌륭한 선수다. 피지컬도 더 좋아진 모습이다. 공을 던질 때 손끝에서 나오는 힘이 좋다. 패스트볼도 훌륭하다. 기량이 많이 발전했다”며 새로운 선수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가 “내일 계획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오늘 상황을 지켜본 뒤 내일 계획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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