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함께 뛰던 베네수엘라 국대 공격수, 조규성과 한 팀된다

손흥민의 소속팀 로스앤젤레스FC에서 뛰던 공격수 다비드 마르티네스(20)가 팀을 옮긴다.

LAFC는 2일(한국시간) 마르티네스를 대니쉬 수퍼리가 FC위트밀란으로 이적시킨다고 발표했다.

위트밀란은 손흥민의 대한민국 대표팀 동료 조규성이 몸담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다비드 마르티네스가 유럽 무대로 향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마르티네스는 지난 2024년 2월 베네수엘라 1부리그 모나가스SC에서 LAFC로 이적했다. 이적 후 세 시즌 동안 21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2024년 3월 30일 콜로라도 래피즈와 경기에서 골을 터트리며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골을 터트린 선수가 됐다.

이번 시즌은 리그 18경기에서 6골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 기록했다.

대표팀에서도 뛰었다. 2023년 6월 18일 과테말라와 친선경기에서 17세의 나이로 국가대표팀에 데뷔한 것을 시작으로 총 일곱 차례 A매치에 출전했다.

존 토링턴 LAFC 축구 운영 부문 사장은 “그가 LAFC에 머무는 동안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뻤다. 그는 늘 유럽 진출을 꿈꿔왔으며, 본인이 진정으로 원하던 이 기회를 스스로의 노력으로 쟁취해냈다. 이번 이적은 팀 전력 강화를 위한 재투자에 필요한 의미 있는 자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LAFC가 재능 있는 젊은 선수를 발굴 및 육성하여 그들이 커리어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능력을 갖췄음을 보여준다”는 말을 남겼다.

[샌프란시스코(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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