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과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배우 유지애가 결혼한다.
곽시양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일 오후 공식입장을 내고 “곽시양이 오는 11월 유지애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친인척,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양가의 뜻을 존중해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하기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앞둔 두 사람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4년 영화 ‘야간비행’으로 데뷔한 곽시양은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내공을 입증해왔다. 이어 ‘이혼 보험’,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스크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강렬한 액션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 장르를 불문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의 입지를 굳혔다.
특히 그는 오는 9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법무법인 재강의 대표 서주혁 역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2014년 걸그룹으로 데뷔한 러블리즈 유지애는 ‘아츄(Ah-Choo)’ ‘데스티니(Destiny, 나의 지구)’를 통해 큰 사랑을 받으며, 매력적인 보컬로 각종 OST에 참여하며 보컬리스트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다양한 예능, 콘텐츠 등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차세대 예능돌의 면모를 발휘하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