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이 자신의 ‘겨살 AS’를 고민하던 중 야채를 먹지 않는 전소연의 몸매 관리까지 걱정했다가 제작진에게 역공을 당했다.
9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드디어 정신차리고 10년만에 새앨범 녹음하는 가수 서인영 (+천재작곡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인영은 전소연을 만나기 위해 이동하던 중 먼저 자신의 몸매를 두고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엘리베이터에 오른 서인영을 향해 제작진은 “선배님 겨드랑이 살 좀 집어넣어야 되는 거 아니야?”라며 팔 옆으로 나온 살을 장난스럽게 가리켰다.
자신의 겨드랑이를 확인한 서인영은 “겨살을 했는데도 이게 안 되네?”라며 “이 병원 안 되겠다. 다시 찾아가야겠다. 겨살 AS 하러 가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소연과 만난 서인영은 이번에는 후배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 올리브유를 선물하며 “이거 알지? 아침에 먹어줘야 되는 거”라고 말하자 전소연은 “이런 것까지 신경 써주시다니 너무 고맙다”고 화답했다.
그러던 중 전소연은 “저 야채 안 먹어요. 야채가 싫어서 노래까지 만들었어요”라고 뜻밖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서인영은 “야채를 안 먹는다고? 너 야채를 안 먹으면 몸매 관리 어떻게 해?”라며 걱정했다. 전소연은 “근데 건강하게 먹어요. 대신에 야채만 안 먹고 과일도 먹고 토마토도 먹고”라고 설명했다.
서인영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너 과일 살찌는 거 알지?”라며 또 한 번 걱정을 보탰다.
결국 이를 듣고 있던 제작진이 나섰다. 제작진은 서인영을 향해 “누가 지금 누구한테 살 걱정을 하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앞서 자신의 ‘겨살 AS’를 걱정하던 서인영이 이번에는 야채를 먹지 않는 전소연의 몸매 관리까지 챙기면서 두 사람의 상반된 장면이 절묘하게 맞물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