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엔 계속 잘 벌 줄 알았던 신정환, 50대 닭갈비집 “정산 10원도 못 받아”

신정환이 50대가 된 현재 닭갈비집을 운영하며 매출을 다시 가게에 투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휴먼 스토리 컨츄리 꼬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앞선 촬영 당시 신정환이 가게 매출이 1억원 넘게 나온다고 밝힌 것을 언급하며 현재 상황을 물었다.

신정환이 50대가 된 현재 닭갈비집을 운영하며 매출을 다시 가게에 투자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휴먼스토리’

신정환은 “제가 돈을 엄청 많이 버는 줄 알고들 있더라”며 인테리어와 직원 월급, 교육비, 재료비, 월세 등 지출이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직 멀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정산을 10원도 못 받았어요”라며 “많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데 계속 재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가게에는 컨츄리꼬꼬로 함께 활동했던 탁재훈도 신규진과 함께 찾아왔다. 과거 신정환이 어땠느냐는 질문에 탁재훈은 “그때는 진짜 순수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눈뜨면 나가서 일하느라고 그러다 보니까 10년이 훌쩍 가고”라며 쉴 틈 없이 바빴던 당시를 떠올렸다.

탁재훈이 떠난 뒤 신정환은 자신의 20대를 돌아봤다. 그는 “20대 때는 제가 뭘 알았겠습니까?”라며 “방송도 그냥 영원한 직업이구나. 뭐 그냥 계속 잘 벌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평생 계속 이렇게 살겠지라는 생각을 했었죠. 근데 이제 지금은 나이가 50이 넘었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신정환과 탁재훈이 결성한 컨츄리꼬꼬는 1998년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신정환은 2010년 필리핀 원정도박 파문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했으며, 최근에는 닭갈비집을 운영하며 유튜브 콘텐츠 등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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