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기품 vs 노예의 도발”… 신민아·이세영, ‘재혼 황후’ 스틸컷 대반전

디즈니+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베일을 벗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원작 웹툰의 명장면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 스틸컷 속에서, 배우 신민아와 이세영이 뿜어내는 팽팽한 대립각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디즈니플러스 측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 역을 맡은 신민아와, 곤경 끝에 황궁에 입성해 황제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스타’ 역의 이세영의 모습이 담겼다.

디즈니+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가 베일을 벗자마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기품 있고 우아한 아라베스크의 주인이자 완벽한 질서의 상징인 나비에와, 예측할 수 없는 매력으로 황실에 파란을 일으키는 라스타의 극과 극 분위기가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 직후 대중들은 ”캐스팅 싱크로율이 미쳤다“, ”신민아의 우아함과 이세영의 묘한 매력이 화면을 찢고 나온다“, ”눈빛만으로 이미 몇 부작 분량의 서사가 다 읽힌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이미지 속에서 두 사람이 각기 다른 남자의 품과 시선 속에서 전혀 다른 운명의 서사를 예고하는 장면에 이목이 집중된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황제 소비에슈(주지훈)의 곁을 지키던 나비에 앞에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가 나타나 손등에 입을 맞추는 파격적인 긴장감이 감돌고, 사냥터에서 구원받은 인연으로 황제의 특별한 관심을 받게 된 라스타는 무도회에서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비에슈와 손을 맞잡으며 극적인 대비를 이룬다.

누구보다 완벽했던 황실의 질서가 도망 노예 출신 라스타의 등장으로 흔들리고,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주체적인 운명을 개척해 나갈 나비에의 행보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모은다.

29억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신민아, 이세영, 주지훈, 이종석이라는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한 ‘재혼 황후’는 다채로운 감정선과 휘몰아치는 4각 로맨스의 서막을 열며 올 11월 공개를 앞두고 있다. 스틸컷 단 한 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심장을 벌써부터 뛰게 만든 이들이 본편에서 어떤 폭발적인 시너지를 터뜨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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