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철통보안 속에 치러진 김종국의 결혼식에는 소수 하객으로 참석했던 것과 달리, 가족끼리 결혼한 변요한에게는 “결혼식 왜 안 불렀냐”고 물으며 “비밀 결혼이 연예계 유행”이라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은 지난 2월 티파니 영과 혼인신고를 마친 변요한에게 “결혼식 왜 안 불렀냐”고 물었다.
변요한은 “가족끼리 조용히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안 그래도 재석 형이 문자로 ‘결혼 축하한다. 결혼식 하면 꼭 초대해라’ 하셨는데 가족끼리만 조용하게 했다”고 밝혔다. 초대해 달라는 문자까지 미리 보냈지만 가족만 함께한 결혼식이었던 셈이다.
유재석은 여기서 김종국의 결혼을 꺼냈다. 그는 “김종국부터 시작해서 ‘비밀 결혼’이 연예계 유행”이라며 가족이나 소수 하객만 함께하는 결혼식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유재석은 김종국이 결혼할 당시에는 철통보안 속 소수 하객 중 한 명이었다. 김종국은 가족과 SBS ‘런닝맨’을 중심으로 한 일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결혼식을 올렸고, 유재석도 하객으로 참석했다.
김종국 때는 철통보안 속 결혼식에 들어갔던 유재석도 변요한의 결혼식에는 들어갈 수 없었다. 변요한이 “가족끼리 조용히 했다”고 밝히자 유재석이 직접 두 결혼을 연결해 “김종국부터 시작해서 ‘비밀 결혼’이 연예계 유행”이라고 표현한 이유가 눈길을 끌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