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남창희의 아내 윤영경이 6년간의 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하며 동료들의 작별 편지와 남편이 준비한 케이크를 공개했다.
윤영경은 지난 9월 30일 자신의 SNS에 꽃다발과 손글씨 카드 사진을 올리며 “저 울어여”라고 적었다.
‘홍보담당관’ 이름으로 전해진 카드에는 “봄날의 햇살 영경주임님과 함께한 모든 날들이 반짝반짝 찬란했습니다. 앞날을 축복합니다”라는 인사가 담겼다.
동대문구청에서 근무해온 윤영경은 구청 건물 사진도 함께 올렸다. 그동안 구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출연해왔다.
남편 남창희가 준비한 케이크에는 화환 그림과 함께 “영경, 6년간 수고했어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윤영경은 이를 “오빠가 준비해 준 감동 케이크”라고 소개했다.
배우 출신인 윤영경은 영화 ‘국제시장’, 드라마 ‘화정’ ‘욱씨남정기’ 등에 출연했다. 2014년 MBC ‘무한도전’의 ‘홍철아 장가가자’ 특집에서는 아이유를 닮은 외모로 ‘한강 아이유’라는 별명을 얻었다. 지난 2월 남창희와 결혼했다.
윤영경은 구체적인 다음 진로 대신 직장을 떠나는 인사를 전했다.
“좋은 기억만 가득 안고 새로운 세상으로 떠납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