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가 휘청” 고현정, 수척한 근황에 또 불거진 건강이상설

배우 고현정이 패션 행사에서 이동 중 살짝 휘청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가녀린 체형과 조심스러운 걸음에 과거 응급 수술을 고백했던 사연까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지난 4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원 태그해 공유했다. 영상 속 고현정은 은은한 분홍빛 의상에 높은 굽의 스트랩 슈즈를 매치했다. 길게 풀어내린 머리와 의상에 더해진 꽃 장식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지만, 짧은 하의 아래 드러난 가느다란 다리와 한층 마른 모습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특히 이동하는 과정에서 몸의 중심이 잠시 흔들리는 듯한 장면이 관심을 모았다. 높은 굽을 신고 야외 바닥을 걷는 상황이었지만, 이를 본 일부 누리꾼은 걸음이 불안해 보인다며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 댓글에는 “제대로 못 걷는 것 같다”, “건강이 최고”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배우 고현정이 패션 행사에서 이동 중 살짝 휘청이는 모습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다. / 사진 = 고현정 SNS

다만 짧은 영상 속 걸음이나 체형만으로 실제 건강 이상을 판단할 수는 없다. 당시 고현정이 착용한 높은 굽과 바닥 상태 등도 걸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휘청이는 모습이 건강 문제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현정은 앞서 마른 체형이 극단적인 다이어트 때문이라는 추측에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지난 5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그는 2020년과 2024년 큰 수술을 겪었던 사연과 이후 식사에 어려움을 느끼는 상황을 털어놨다. 십이지장과 췌장을 연결하는 부위뿐 아니라 위에도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당시 고현정은 음식을 먹은 뒤 통증이 생길까 두렵다며, 좋아하는 음식도 충분히 먹기 어렵다고 밝혔다. 건강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아니라며 체형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했다. 병원 진료와 약 복용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그의 근황에 팬들은 건강을 우선으로 챙기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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