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이 훌쩍 자란 조카 로마와 함께한 지하철 투샷을 공개했다.
한지민은 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Roma♥”라는 문구와 함께 조카 로마와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지민은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하철 유리창에 비친 두 사람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담고 있다. 옆에 선 로마는 흰 티셔츠에 어두운 체크 셔츠를 걸친 편안한 차림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서서 자연스러운 일상을 기록했다.
눈길을 끈 것은 로마의 폭풍 성장이다. 한지민보다 훌쩍 큰 키에 길어진 얼굴선, 이마를 덮은 머리로 어린 시절과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만 얼핏 보면 이모와 조카라는 관계를 바로 알아채기 어려울 만큼 성장한 모습이다.
과거 두 사람이 함께한 광고 사진과 비교하면 변화는 더욱 두드러진다. 당시 로마는 한지민의 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체구였다. 한지민이 뒤에서 감싸 안고 손을 잡아주던 꼬마가 이제는 이모 옆에 훤칠하게 서 있는 모습으로 시간을 실감하게 했다.
한지민의 조카 사랑은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다. SNS 아이디에도 ‘로마 이모’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조카 이름이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이번에도 이름 옆에 하트를 붙여 변함없는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10살 연하인 밴드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과 2024년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공개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졌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