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전남편 진화에게 여자와 함께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가 상대가 배우 판빙빙이라는 사실을 알고 외모 비교 질문을 던졌지만 끝내 답을 듣지 못했다.
함소원은 7일 자신의 SNS에 “아직도 나를 화나게 하는 전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진화가 판빙빙과 찍은 사진, 두 사람이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했다.
그는 “이틀 전 전남편에게 연락이 왔다. 이번 주 자기 보기 힘들 거라고”라며 “콧방귀를 뀌었다”고 밝혔다. 진화가 부산에 있다는 연락에도 콧방귀를 뀌었다고 했다.
그런데 진화에게서 또 연락이 왔다. 함소원은 “여자랑 있다고 연락이 왔다. 또또 콧방귀를 뀌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알고 보니 진화가 부산에서 만난 사람은 배우 판빙빙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붉은색 의상에 베이지색 숄을 두른 판빙빙과 검은 가죽 재킷을 입은 진화가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이 나눈 카톡 대화도 눈길을 끌었다. 진화는 사진을 두고 중국어로 “아마 카메라로 찍어서 조금 가짜처럼 보이는 것 같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함소원은 “나보다 더 예뻐? 아니지?”라고 물었다. 하지만 진화는 이 질문에 답하지 않은 채 웃는 반응을 보였고, 함소원은 “나보다 이뿌다는 물음에 아직도 답변이 없다. 진화 씨가 나에게 콧방귀를 뀐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 오기만 해봐라!”라며 전남편을 향해 장난스러운 경고를 남겼다.
한편 함소원은 2018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딸을 뒀으며, 2022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딸의 양육 등을 위해 연락을 이어오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