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가녀린 체형이 드러나는 화이트 슈트 차림으로 공식석상에 나섰다.
고현정은 14일 오후 서울 한남동 모처에서 열린 디자이너 여성복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VIP 프리오프닝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날 고현정은 더블 버튼 재킷과 와이드 팬츠를 맞춰 입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긴 생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리고 브라운 백과 검은색 구두를 더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유 있는 슈트 사이로 드러난 가느다란 목선과 손목이 눈길을 끌었다. 재킷은 몸을 따라 넉넉하게 떨어졌고, 브이자로 열린 깃 사이로 쇄골 윤곽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얼굴 역시 턱선과 볼의 윤곽이 도드라져 마른 인상을 더했다.
고현정은 취재진을 향해 미소를 지으며 포토타임을 소화했다. 손으로 하트를 만들고 손키스를 보내는 등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건넸다.
최근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공유한 패션 행사 영상에서 높은 굽을 신고 이동하다 잠시 중심이 흔들리는 듯한 모습으로 건강을 걱정하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앞서 그는 마른 체형을 둘러싼 다이어트 추측에 직접 해명한 바 있다. 지난 5월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2020년과 2024년 큰 수술을 받았으며, 이후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고현정은 십이지장과 췌장을 연결하는 부위뿐 아니라 위에도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음식을 먹은 뒤 통증이 생길까 두려워 좋아하는 음식도 충분히 먹기 어렵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을 뺀 것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