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마카오 3만 팬과 호흡…신곡 ‘Bad For You’·‘Checkmate’ 무대 최초 공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약 3만 명의 팬들과 함께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 IN MACAU’(이하 ‘BLOOD SAGA’)를 개최했다.

당초 17일과 18일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으나, 팬클럽 멤버십 선예매 시작 약 1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되면서 공연을 1회 추가했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약 3만 명의 팬들과 함께 마카오를 뜨겁게 달궜다.

이번 공연에서는 미니 8집 ‘THE SIN : BLISS’ 수록곡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Bad For You’의 전주가 시작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엔하이픈은 곡의 애절한 분위기를 섬세한 표현력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Checkmate’ 역시 이번 공연에서 처음 선보였다. 엔하이픈은 폭주하는 에너지를 담은 무대 구성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테크노 기반의 강렬한 비트에 맞춰 객석에서도 관객들이 함께 뛰며 공연을 즐겼다.

약 2년 9개월 만에 마카오를 방문한 엔하이픈은 총 24곡의 무대를 선보였다. ‘Knife’, ‘Daydream’, ‘Outside’, ‘Brought The Heat Back’ 등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이들은 브라질리언 펑크 댄스곡 ‘Bloody Paradise’, 다크한 분위기의 ‘Bite Me’와 ‘Drunk-Dazed’, 얼터너티브 R&B 장르의 ‘Moonstruck’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이어갔다.

공연 말미 엔하이픈은 “많은 분이 저희를 반겨주셔서 3일이나 공연을 하게 되었다”라며 “다 같이 즐거운 저녁을 잘 보낸 것 같다. 이렇게 공연장을 가득 채워주신 엔진(ENGENE.팬덤명)에게 너무 감사하다.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주고 노래를 같이 따라 불러줘서 많은 에너지를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카오 공연을 마친 엔하이픈은 일본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일본 4대 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며, 내년 3월까지 아시아와 유럽을 순회한다. 이번 투어는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총 37회 규모로 진행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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