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에게 제대로 ‘계’며들다…‘닥터X’ ‘팀계수정’ 활약 주목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과 구서대병원 의사 5인방의 호흡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는 실패도, 타협도 모르는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거대한 부조리를 깨부수는 ‘수술방의 미친 계’, 닥터X ‘계수정’의 활약을 그린 사이다 메디컬 느와르다.

‘닥터X’는 계수정(김지원 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와 빠른 전개로 관심을 받고 있다. 방송 6회 만에 SBS 역대 금토드라마 시청률 5위에 올랐으며,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6년 10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29일 기준)를 기록했다.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김지원과 구서대병원 의사 5인방의 호흡이 극의 또 다른 재미를 책임지고 있다.

피앰아이의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OTT 및 TV 화제작’에서도 2주 연속 1위(29일 기준)를 차지했으며, 넷플릭스 ‘글로벌 톱10 비영어권 쇼’ 주간 시청 순위에서도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극 중 계수정과 함께하는 구서대병원 의사 5인방의 활약도 주목받고 있다. 이진희(조원진 역), 김영민(도윤식 역), 이성욱(배흥곤 역), 권승우(마성규 역), 허준석(김성진 역)은 계수정과 각기 다른 관계를 형성하며 이야기에 재미를 더하고 있다.

먼저 조원진과 김성진은 계수정, 박태경(김우석 분)과 함께 ‘팀계수정’의 일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수술 실력과 달리 대인관계에는 서툰 계수정, 아직 모든 것이 익숙하지 않은 인턴 박태경 사이에서 두 사람은 팀의 균형을 잡는 역할을 한다. 조원진은 수술 과정에서 계수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병원 내 부조리에 맞서는 데 힘을 보탠다. 김성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태도로 계수정에게 다가가며 조원진과는 또 다른 호흡을 보여준다.

반면 도윤식, 배흥곤, 마성규는 ‘외과 딸랑이 3인방’으로 불리며 계수정과 대립해 왔다. 구서대병원 내 ‘하얀 마피아’의 편에 서서 계수정을 견제하던 이들은 그의 뛰어난 수술 실력과 거침없는 행동을 지켜보며 점차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 계수정을 경계하면서도 조금씩 인정하게 되는 세 사람의 모습과 서로 주고받는 대화가 웃음을 더한다. 김지원 역시 공식 코멘터리 영상에서 “흥곤 역의 성욱 선배님과 가장 많이 부딪히는데, 리액션이 너무 재밌으셔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라고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이처럼 계수정의 조력자로 나선 인물들과 대립에서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관계가 새로운 관전 요소로 자리 잡은 가운데, 7회에서는 구서대병원 의사 5인방이 계수정과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7회는 3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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