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 예전 바지 안 맞는다더니 나흘 뒤 가죽 미니스커트로 등장

배우 신민아가 예전에 입던 바지가 잘 맞지 않아 식단 관리를 시작했다고 고백한 영상이 공개된 지 나흘 만에 가죽 미니스커트 차림으로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신민아는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흰색 하이넥 셔츠에 갈색과 검정, 빨간색이 어우러진 비대칭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짧은 치맛단 아래로는 검정 스타킹을 매치하고 광택이 도는 빨간색 뾰족코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허리 부분을 따라 세로로 배열된 단추와 서로 다른 길이로 떨어지는 가죽 치맛단이 돋보였다. 길게 늘어뜨린 검정 생머리도 강렬한 미니룩과 대비를 이뤘다.

사진=김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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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은 불과 나흘 전 공개된 신민아의 발언과 맞물려 더욱 관심을 모았다. 신민아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이은지의 유튜브 콘텐츠 ‘길연’에 출연해 최근 예전에 입던 바지가 잘 맞지 않기 시작하면서 식단 관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42세인 신민아는 그동안 특별한 운동이나 식단 관리 없이도 몸매가 유지됐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예전에 입었던 바지가 맞지 않으면서 이제는 관리해야 할 시기가 왔다고 느꼈다는 것이다.

가장 먼저 바꾼 것은 아침 식사 습관이었다. 신민아는 “예전에는 일어나자마자 밥과 국을 먹어야 했는데, 요즘은 과일이나 채소를 조금 먹고 탄수화물을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국을 찾던 습관을 바꿔 과일이나 채소를 먼저 먹기 시작한 것이다.

그런데 식단 관리를 시작한 지 약 2주가 지나자 뜻밖의 일이 벌어졌다. 꿈속에서 피자를 먹은 것이다. 평소와 달리 먹는 순서까지 바꾸며 식단에 신경 쓰던 신민아는 꿈에까지 음식이 등장한 경험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피자를 먹는 꿈을 꾼 바로 다음 날에는 또 다른 음식이 등장했다. 신민아는 “그다음 날에는 떡볶이를 먹는 꿈까지 꿨다”고 밝혀 식단 관리 중 겪은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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