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캣츠아이가 공연 시작 약 30분을 앞두고 메간의 건강 문제로 공연을 연기했다.
캣츠아이 측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늘 밤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공연이 건강상의 이유로 연기되었음을 알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공연 연기 소식을 알렸다.
이어 “메간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오늘 무대에 설 수 없게 됐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캣츠아이측은 “많은 분들이 오늘밤을 기대하며 먼길을 왔다는 것을 알고 있다. 팬분들을 만나뵙지 못하게 돼 아쉽다. 양해해 주시고 항상 캣츠아이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빠른 시일 내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캣츠아이는 이날 미국 디트로이트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월드투어 ‘와일드 월드투어’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메간이 건강 문제로 사운드 체크에 불참한 데 이어 본 공연에도 참여할 수 없게 되면서 공연 연기를 결정했다.
공연 연기에 앞서 지난 10월 28일 보스턴 콘서트 당시에도 메간과 다니엘라가 건강 문제로 Q&A 세션과 VIP 사전 행사 등에 불참한 바 있다. 이보다 앞선 8월에도 메간은 투어 연습 중 발목 부상을 입어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의 페스티벌 ‘데이지 체인 필즈(Daisy Chain Fields)’ 출연을 취소하고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휴식을 취한 바 있다.
캣츠아이 멤버들이 건강상의 이유로 일정에 불참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팬덤 내 불만도 커지고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