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을 보면 사자성어 ‘사필귀정(事必歸正)’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
사필귀정’은 ‘바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것이 바른 것을 건드리지 못함. 곧 정의가 반드시 이김을 이르는 말’인 ‘사불범정(邪不犯正)’과도 뜻이 통한다.
‘권선징악(勸善懲惡)’이나 불교용어 ‘인과응보(因果應報)’와도 유의어 혹은 연관어로 분류된다. ‘권선징악’은 ‘착한 일을 권장하고 악한 일을 징계함’, ‘인과응보’는 ‘행위의 선악에 관한 결과를 후에 받게 된다’는 말로 흔히 죗값을 치른다는 개념을 나타낼 때 쓰인다.
‘사필귀정’은 12일 박지원(74)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의 발언으로 화제가 됐다. 박지원 위원장은 “서울서부지방법원이 국민의당 소속 제20대 국회의원들인 박선숙(56)·김수민(30)에 대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의 구속영장 청구를 모두 기각한 것은 ‘사필귀정’이다. 사법부의 판단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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