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는 지난 7월 27일과 29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연달아 안타를 때리며 3000안타 기록 달성을 눈앞에 뒀었다. 그러나 이후 7경기에서 11타수 무안타 삼진 3개에 그쳤다. 하루 전 콜로라도 원정에서 안타 한 개를 추가했던 그는 다음 날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 다시 안타를 뽑으며 마침내 기록을 달성했다.
이치로는 메이저리그 통산 30번째로 3000안타를 달성한 타자가 됐다. 역대 최다 안타 순위에서 로베르토 클레멘테와 공동 29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