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여자 탁구의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리우올림픽 단식 16강전서 패배했다.
전지희는 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3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라운드서 유멩유(싱가포르)와 맞붙었으나 세트스코어 1-4(10-11, 11-8, 10-12, 7-11, 2-11)로 다소 허무하게 패배했다.
1세트 10-5까지 앞섰던 전지희는 이후 계속 고전하며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2세트를 따내며 분위기 반전의 기회를 얻었다.
3세트부터 다시 밀리기 시작했다. 초반 연속으로 3점을 잃었으나 이후 잘 따라갔던 전지희는 막판 범실로 세트를 내줬다. 4세트 역시 팽팽하게 전개됐으나 마지막을 넘기지 못하고 상대에 빼앗겼다.
연달아 두 세트를 내준 전지희는 5세트에서 힘이 빠진 모습이었다. 마지막 세트는 다소 허무하게 2-11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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