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택, LG 최초로 3000루타 도전…12루타 남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박용택(37)이 LG트윈스 타자로는 최초로 3000루타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박용택은 현재 프로 통산 2988루타를 기록, 3000루타에 12루타를 남겨두고 있다.

2002년 LG에서 프로 데뷔한 박용택은 그해 4월 16일 문학 SK 와이번스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첫 루타를 신고했다.

그는 2012년 6월 16일 군산 KIA 타이거즈전에서 2000루타, 2014년 8월 22일 잠실 KIA전에서 2500루타를 달성했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루타는 2011년 4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4안타(2홈런)를 날리며 기록한 11루타다. 한 시즌 최다 루타는 2009년에 기록한 263루타이다.



박용택. 사진=김영구 기자
박용택은 3000루타 달성과 역대 11번째 5년 연속 200루타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올 시즌 현재 190루타를 기록 중이다. KBO리그에서 3000루타를 달성한 선수는 2002년 장종훈(당시 한화 이글스)을 시작으로 올 시즌 이호준(NC 다이노스)까지 총 8명이다.

박용택이 3000루타를 달성할 경우 역대 9번째이자 현역선수는 4번째가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박용택이 3000루타 달성할 경우 리그규정 표창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kjlf20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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