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팀은 지난 26일 W매치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수원, 인천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kt와 SK는 지난 8월 11부터 26일까지의 4경기를 수도권 더비(derby)인 W매치로 지정하고 다양한 공약을 내세웠다. 공약 하나는 매 경기 패한 팀이 250만원을 적립해 연고지역 초등학교에 기부하는 것.
지난 26일 경기 후 진행된 수원, 인천 유소년 야구 발전 기금 전달식. 사진=kt 위즈 제공
이에 양 팀은 수원의 신곡초등학교 야구부에, 인천에는 인천 내 8개 초등학교 야구부에 각각 500만원씩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총 4경기서 SK가 3승, kt가 1승을 거두면서 양 팀은 250만원, 750만원씩 기금을 조성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SK의 협조로 양 팀이 동일하게 500만원씩 모아 전달했다. 야구 발전 기금은 각 연고지의 유소년들에게 전달돼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