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청소년 핸드볼, 亞 선수권 2연승…4강행 확정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한국 남자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18세 이하(U-18) 아시아남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4강 진출을 확정했다.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대회 B조 조별예선 두 번째인 중국전에서 43-24로 크게 이겼다.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대표팀은 남은 경기에 상관없이 4강행을 확정했다.

전반을 21-10으로 크게 앞선 대표팀은 후반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박세웅(18·전북제일고)이 10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강탄(17·정석항공과학고)이 5점, 이요셉(18·부천공고), 김한(17·태백기계공고), 오황제(18·전북제일고)가 4점씩 기록했다.

장인익 대표팀 감독은 경기 뒤 “선수들이 훈련한대로 속공과 세트 플레이를 잘 소화해 경기가 손쉽게 풀렸다”며 “조별 예선 순위를 결정할 카타르와의 일전을 앞두고 선수들이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경기를 운영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이 잘 유지된다면 카타르전에서도 좋을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오는 9월 1일 카타르를 상대로 조별 예선 최종 순위를 가린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A조 상대팀이 결정된다.

중국과 경기를 펼치고 있는 한국 남자 청소년 핸드볼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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