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201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하는 NC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각각 28명으로 구성된 NC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공개했다.
플레이오프에서 LG트윈스를 3승1패로 누르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NC는 플레이오프 엔트리와 변동이 없다. 승부조작사건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이재학은 플레이오프때와 마찬가지로 빠졌다. 투수는 11명, 포수 2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이다.
두산은 셋업맨 정재훈이 아쉽게 한국시리즈 엔트리에서 빠졌다. 하지만 김태형 두산 감독은 이날 잠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이용찬, 이현승이 상황에 따라 마무리를 번갈아 맡는다. 셋업맨으로는 김강률과 홍상삼이 있다”며 “김강률은 올해 잔부상으로 고생했지만, 지금은 컨디션이 회복했다. 또 좌완 함덕주도 미야자키 교육리그에서 잘 던져 포함시켰다”고 말했다. 포지션별로는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이다.
28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미디어데이 공식행사에서 2016 KBO 정규시즌 우승팀 두산 베어스의 김태형 감독과 김재호, 유희관, 그리고 플레이오프에서 LG를 3승 1패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과 이호준, 박석민이 참가해 한국시리즈에 임하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경문 감독과 김태형 감독이 미디어데이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